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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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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5 22:13
[05학번 김정환] 누구든 지가 아니라 꼭해야 될 사람이 있다.
 글쓴이 : 05김정환
조회 : 1,197  
글을 남기기전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의 위험에서 교수님, ·후배님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졸업생 05학번 김정환입니다. 저는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부산과학수사연구소)법의학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국가 전역에 감염병 위기 경보로 시끄러운 요즈음 더욱이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시점에서 스포츠의학의 중요성과 동문으로서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는 글을 간략하게나마 적어 볼까합니다. 

오늘날 경제적인 성장과 현대의학 및 생명과학의 놀라운 발전으로 인하여,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질병치료 및 환자의 돌봄에 있어서 사회적 비용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예방 및 진단을 손꼽고 있습니다.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포츠의학이 가장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특히 미적 대상이 얼굴에서 몸으로 바뀌어 가고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보다 폭넓은 연령층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원하는 것은 모두의 바람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에서 퇴근 후에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되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운동지도자가 회원을 가르치는 모습을 유심히 보게 되는데 그럴 때 문뜩 내가 운동지도자였으면 다른 방식으로 지도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를 벗어나 다른 전문인들과 비교해보면 학부 시절 배웠던 교육과정들이 상당히 체계적이고 유용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한 실습을 통해서 몸으로 익히게 되는 경험들은 이론과 더해져 지도에 있어 큰 효과를 주며, 빠른 필드 적응에 도움이 됩니다, 같은 전문인들 속에서의 다름을 보여주는 건양대 스포츠의학은 그들과의 경쟁 속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입니다.
 
진로와 꿈을 위해 같은 길을 조금 먼저 걷게 된 선배로써 조언을 하자면,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현재 가고 있는 길이 최선이 아니라고 생각 될 때도 그 안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되돌아보면 내가 보건연구사가 되기 전까지 겪었던 많은 과정들은 그 당시에는 어쩔 수 없는 것들이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필연적인 것들이었고 또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묻고 답하는 과정과 선택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면, 꿈은 좀 더 가까이 다가올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운동처방사가 되기를 원한다면, “누구든 지가 아니라 꼭해야 될 사람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그것이 본인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