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 GKS 유학생과 신년 떡국간담회 | ||||
---|---|---|---|---|---|
부서명 | 홍보팀 | 등록일 | 2018-01-15 | 조회 | 10127 |
첨부 |
4일 논산캠퍼스에서 열린 GKS 유학생 간담회에서 정연주 총장이 식사를 하며 학생들과 이야~.JPG
|
||||
|
|||||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는 4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학생식당에서 건양대에서 수학 중인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44명과 함께 새해맞이 간담회 겸 식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이란 세계 우수 인재를 초청해 장학을 통해 교육시켜 국제적 친한(親韓)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국제 장학 사업이다.
건양대는 지난해부터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한국어연수기관에 선정돼 현재 세계 각국에서 온 44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건양대 국제교육원(원장 정헌식)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고 건의사항을 듣기위해 마련됐으며 정연주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 총장은 “한국에서는 새해에 떡국을 먹는데 그 이유가 긴 가래떡이 무명장수를 뜻하기도 하며 또 가래떡을 잘게 썰면 동전모양이 되는데 이게 바로 부를 기원하는 의미이기도 하다”며 한국문화를 설명했다.
이어 정 총장은 “유학생 여러분이 이곳 건양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한국문화, 한국생활을 즐기길 바란다. 그리고 대학원을 진학해 언젠가 우리 건양대 교수로 다시 올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혀 유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정헌식 국제교육원 원장은 “건양대는 유학생들의 학업뿐만 아니라 한국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 유학생들이 한국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가 향후 한국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