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양대·대구대·제주대·한국해양대 ‘권역 연합 Co-PBL@경주:천년의 꿈’ 워크숍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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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발전홍보팀 | 등록일 | 2023-11-28 | 조회 |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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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대구대·제주대·한국해양대 ‘권역 연합 Co-PBL@경주:천년의 꿈’ 워크숍 열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임장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주에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사회가 요구하는 능동적인 자세 함양을 목표로 건양대, 대구대, 제주대, 한국해양대 4개 대학이 연합으로 운영하는 ‘제2회 권역 연합 Co-PBL@경주:천년의 꿈’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4개 대학이 지난 2월 교수학습의 교육혁신 협약을 통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하계방학 때 제주대 주관으로 제주도에서 첫 번째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 대구대 주관으로 열린 워크숍은 신청·심사를 통해 선발된 4개 대학 64명의 학생들이 4인1조로 팀을 구성해 경주 황오동지역, 대릉원, 첨성대 등 현장답사 및 그 지역의 마을주민들과 인터뷰를 직접 시행해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중등특수교육과 2학년 이주희 학생은 “지금까지 교내 안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교외로 나가 다른 대학 학생들과 함께 조사하고 문제해결하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색다르고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협업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건양대 임장현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건양대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역량들을 키울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Co-PBL과 같은 학생들의 만족도와 역량증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열리는 권역 연합 Co-PBL 프로그램은 2024년 하계방학 때 한국해양대가, 동계방학 때 건양대가 주관해 진행될 예정이다. |